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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틱스 엔지니어’, 혹은 ‘분석 엔지니어’라고 들어보셨나요? 미국에서는 대략 3~4년 전부터 화제가 되기 시작했고, 한국에서는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데이터 애널리틱스(분석) 엔지니어는 ‘데이터를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주는 요리사’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들의 고객은 바로 데이터 분석가, 마케터, 기획자 등 데이터를 손에 쥐고 일하는 모든 현업 전문가입니다. 이제 데이터 팀은 단순히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하는 것을 넘어서, 누구나 데이터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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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의 발전과 인큐베이터의 발명 등으로 신생아의 생존율이 높아진 것처럼, SI산업 또한 SaaS 전환, Agile 도입 등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물론, 아직도 수시로 바뀌는 요구사항, 억지 요구로 가득찬 계약을 강요하는 고객, 심각한 인력 수급 문제까지 넘어야 할 산도 많기도 합니다. 오늘은 SI의 음침한 구석이 아니라, 이렇게 좋게 하고 있는 곳도 있다던데, 이건 어때, 모두 이렇게 일하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이야기를 같이 나눠보시죠.
이번에 소개할 개발자는 백엔드 분야에서 활동하며, 한 회사에서 올해 만 10년 차를 맞이한 인물입니다. 현재 네이버쇼핑에서 ‘패션타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권태관 개발자가 그 주인공인데요. ‘네이버’라는 한 회사에서만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보낸 만큼, 그가 참여했던 서비스도 쥬니버, 날씨, 네이버페이, V Live, 쇼핑라이브 등 다양합니다. 권태관 개발자에게 지난 10년은 개발자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는데요. 어느덧 시니어 개발자가 되어 새로운 10년을 준비 중인 그에게 앞으로의 성장 이야기와 목표를 들어봤습니다.
졸업 후 처음 찾아온 취업의 기회는 SI 기업이었습니다. SI 기업에 가면 고객사 등쌀에 맥도 못 춘다는데, 야근도 많고 워라밸도 못 지키는 건 아닌지, 이 프로젝트 저 프로젝트 기웃거리다 전문성을 놓치는 것은 아닌지, 고민은 많았지만 어렵게 찾아온 기회를 놓칠 수는 없었기에 수많은 물음표와 함께 첫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입사한 지 2년이 가까워진 지금, 그때 고민한 질문에 나름의 답을 해보려 합니다. SI 기업에서 첫 커리어로써 과거 걱정이 무색할 만큼 꽤 괜찮은 시작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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